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논문작성법 무료자료

논문심사 후 논문 피드백 당황하지 않고 대응 하는 방법

관리자 2025-09-05 조회수 75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림셀파 논문컨설팅입니다.

오늘은 논문 발표를 준비하시는 대학원생분들께

 꼭 필요한 논문 실전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논문 심사장에서 심사위원의 피드백에 당황하지 않는 방법 입니다. 








발표 연습은 많이 했는데, 막상 심사위원의 질문이 시작되면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또는 피드백을 듣고 나면 부정당했다는 느낌에 위축되기도 하죠.

하지만 알고 보면, 대부분의 피드백은 나의 논문을 더 잘 완성하라는 의도로 주어지는 기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법과 피드백을 수정 논문에 잘 반영하는 법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왜 많은 대학원생들이 심사위원의 피드백 앞에서 당황하게 되는지를 짚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초심자들은 피드백을 일종의 ‘비판’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부족하다, 이건 왜 이렇게 했는가 같은 질문이 나오면, 

내 논문이 틀렸다는 말인가 하고 부정적으로 해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의 피드백은 어디까지나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안입니다.

 말투가 조금 날카롭게 들릴 수는 있지만,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그 말투가 아니라 내용의 요지입니다.

실제로 자주 나오는 피드백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론적 배경이 부족합니다.

 표본 수가 너무 적습니다. 

이 척도의 타당성은 검증된 것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식하고, 구조화된 대응을 준비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심사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할 수 있는 대응 문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바로바로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잠시 생각하고, 차분하게 답변하는 것이 훨씬 인상도 좋고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준비해두면 좋은 응답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보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아직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말씀 주신 관점을 반영하여 검토해보겠습니다.”

“해당 부분은 다음 연구에서 장해볼 수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반면, 아래와 같은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건 제가 몰라서요…”

“그건 원래 그렇게 많이 하던데요…”




이러한 표현은 연구자에게 신중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리 상황별 스크립트를 준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매개효과 분석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해당 변수 간 관계에서 기존 연구들이 구조적 연결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여

 매개효과로 분석하였습니다”와 같이 답할 수 있겠죠.




1) 받은 피드백을 항목별로 정리하세요 


심사 후에는 피드백을 논문에 구체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받은 피드백을 항목별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표본 수가 적다”는 피드백이 있었다면,

“표본 수를 추가 확보하여 n=50에서 n=80으로 확장하고, 분석 결과를 재확인함”과 같이 구체적으로 기록해 둡니다.

이런 방식으로 정리된 피드백 목록은 수정본 제출 시 함께 제출하는 확인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도교수님과의 중간 점검 타이밍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수정 사항이 많을 경우, 완성 후 한 번에 보여드리기보다는

중간 중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나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3) 수정사항은 보완의 방향과 근거가 드러나도록 정리하세요 

 

논문을 수정할 때, 피드백에 단순히 “수정했습니다”라고만 쓰는 것은 부족합니다.

그보다는 보완의 방향성과 근거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 배경에서 자기효능감의 정의를 A 연구를 중심으로 재정리하였습니다.”

“기존 연구에서는 고려되지 않았던 △△ 변수의 역할을 반영하여 분석을 확장했습니다.”

“신뢰도 확보를 위해 기존 2문항을 4문항으로 늘리고, Cronbach’s α 값을 다시 산출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정의 ‘이유’와 ‘방향’을 함께 말하면, 

연구에 대한 고민과 설계 능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심사위원에게도 “이 연구자는 논문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줄 수 있겠죠.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익혀두는 것도 좋습니다.


○○을 보완하였습니다

△△ 기준을 추가로 적용하였습니다

구조를 단순화하고 논리 흐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본문의 흐름에 맞추어 문장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오늘 강의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드백은 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논문을 완성시키기 위한 기회입니다.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상 질문과 대응 문장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정 시에는 단순히 고쳤다고 말하기보다, 어떤 이유로 어떻게 보완했는지를 서술해야 합니다.

피드백 정리표를 만들어두면, 다음 연구나 보고서 작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심사위원 앞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말을 잘하는 연습’보다도

‘논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해보는 연습’이 훨씬 중요합니다.

드림셀파 논문컨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논문작성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드림셀파에 문의해주세요 :) 



무료상담신청

논문컨설팅 No.1 드림셀파
1588-8235
1:1 무료 상담 신청 click
전화상담부터
박사급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