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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작성법 무료자료

논문설문지 작성시 피해야 하는 실수와 방지법

관리자 2025-08-01 조회수 100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림셀파 논문컨설팅입니다.

오늘은 논문설문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논문설문지를 처음 작성하는 석사, 박사 대학원생 여러분들이 

 자주 하는 실수 네 가지를 중심으로,

실제 예시와 함께 어떻게 설문지를 설계해야 하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문지는 단순한 질문 목록이 아니라, 

연구자가 의도한 변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도구’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럼 함께 살펴 볼게요 



실수 1. 변수 정의 없이 문항만 나열하는 경우





많은 대학원생 여러분들이 석사논문, 박사논문을 작성하면서 하는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는, 

설문지를 만들 때 변수명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질문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계된 문항은 분석 과정에서 변수 간 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는 문항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문항은 얼핏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이것이 ‘학업몰입’을 측정하는 문항인지, ‘참여도’를 측정하는 것인지,

혹은 ‘성취동기’를 반영하는 것인지 모호합니다. 즉, 무엇을 측정하는 문항인지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설문지의 각 문항이 이론적 배경에서 정의된 변수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연구자가 미리 정리한 변수에 따라 문항을 구성하고,

 필요하다면 각 문항 아래에 주석으로 해당 변수명을 표시하는 방식도 도움이 됩니다.



실수 2. 문항 수를 너무 적게 혹은 지나치게 많게 설정하는 경우



두 번째 실수는 한 변수에 대해 문항 수가 너무 적거나 지나치게 많은 경우입니다.

1문항이나 2문항만으로 구성된 변수는 신뢰도를 평가할 수 없으며,

 분석 단계에서 통계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의 변수에 10문항 이상을 배치하면, 응답자의 피로도가 증가해 설문 전체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동기’라는 변수를 측정한다고 하면서 2문항만 구성한 경우,

이 변수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한 변수에 12문항을 배치하게 되면, 응답자는 반복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뒤로 갈수록 응답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핵심 개념당 3~6문항 정도를 설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또한, 측정하려는 개념에 하위요인이 존재할 경우, 

요인별로 3문항씩 배치하여 총 6~9문항 수준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수 3. 부정문이나 이중 질문을 사용하는 경우



세 번째로 자주 발생하는 오류는 문장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설문 문항에 부정문이나 이중 질문이 포함될 경우, 응답자는 혼란을 느끼고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수업을 싫어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이중 부정 표현으로

응답자가 ‘찬성’을 해야 긍정의 의미인지, 아니면 부정인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나는 수업이 재미있고 과제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는 문항은 두 개의 요소를 동시에 포함한 질문으로,

응답자가 어느 하나에는 동의하고 다른 하나에는 동의하지 않는 경우, 정확한 답변이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한 문항에 하나의 의미만 담고, 긍정문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정문은 문장이 꼬일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 4. 문항 내용과 척도가 어울리지 않는 경우




마지막으로, 자주 간과되는 실수는 문항의 내용과 척도 유형이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측정하려는 속성과 다른 척도를 사용할 경우, 응답 결과의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몇 번 스트레스를 느끼는가?”라는 빈도 질문에 대해,

‘매우 그렇다’, ‘그렇다’ 등의 **동의 척도(리커트 척도)**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이 경우에는 응답 항목이 ‘전혀 없음’, ‘12회’, ‘34회’ 등 횟수 기준의 빈도 척도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정서나 태도, 인식 등과 같은 주관적 반응을 측정할 때는

정도형 척도 또는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따라서 문항의 내용과 척도 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설문지 전체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설문지는 단순한 질문지가 아니라, 연구자가 측정하려는 변수를 정량화하는 도구입니다.

좋은 설문지는 논리적 흐름이 있고, 변수 구조가 명확하며, 문항 수와 척도 구성도 적절해야 합니다.

설문 초안 단계에서 위와 같은 실수들을 줄일 수 있다면,

이후의 데이터 분석 과정도 훨씬 매끄럽고 결과 해석 또한 명확해집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설문지가 논문 전체의 이론적 흐름과 변수 구조 위에 세워져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설문 설계는 곧 논문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매우 실질적인 작업이며,

연구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구조화된 사고로 접근해야 할 핵심 단계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논문설문지 설계를 성공적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논문을 아직 준비중이시거나 

이미 시작했는데 설문시 설계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드림셀파 논문컨설팅과 함께해요! 


여러분들의 논문을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지도박사님을 매칭해드리고 

논문완성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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